프랑스 - 파리 가볼 만한 곳

2022. 10. 24. 22:21여행

루브르박물관
루브르박물관

라 데팡스
개선문을 지나 길을 따라 세느강을 건너면 데팡스 지구가 있습니다. 미래형 신도시를 테마로 만들어진 고층의 현대건물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파리의 상업, 공업, 문화활동의 새 중심지가 된 곳으로 자동차 도로나 철도 등은 모두 지하로 들어가 있어 소음과 공해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자랑합니다. 푸르른 녹지와 높은 빌딩들, 대형 쇼핑센터와 예술작품들로 가득하며 보드를 타는 젊은이들과 공연과 이벤트를 구경하는 사람들로 항상 붐빕니다.

 

그랑 다르쉬
데팡스 지구 중심에 있는 신개선문입니다. 개선문의 20세기적 해석으로 불리는 이곳은 프랑스혁명 20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설계공모에 당선된 덴마크 건축가 요한 오토 폰 수프 레켈 손의 작품입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면 라데팡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야경 또한 매우 아름다운 곳입니다.

 

개선문
샤를 드골 에뜨왈 광장에 있는 개선문은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나폴레옹의 명으로 지어졌습니다. 양쪽 기둥에 나폴레옹 군대의 승전도가 새겨져 있고 안쪽에는 전쟁에 참가한 장군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옥상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내부에는 개선문의 역사전시실이 있습니다.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이 있는 곳에서 콩코드 광장까지 이어지는 2km의 거리입니다. 노천카페, 영화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 브랜드, 레스토랑 등이 끊임없이 들어서 있습니다.

알렉산드로 3 세교
파리 만국 박림회 기념으로 만들어진 다리로 세느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중에 가장 화려하고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알렉산드로는 러시아의 황제로 프랑스 러시아 간  체결한 동맹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로댕미술관
오귀스트 로댕이 죽기 전까지 살았던 저택을 미술관으로 만든 곳으로 리얼리즘 조각의 대표자로, 작품에는 “생각하는 사람” “지옥의 문” “깔레의 시민들” “입맞춤” 등이 있습니다. 로댕의 제자이자 연인이었던 까미유 끌로델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앵발리드
루이 14세 때의  군 병원으로 나폴레옹의 유해와 유물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양쪽으로는 군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샹 드 마르스 공원
에펠탑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공원으로 나무가 우거지고 넓은 잔디밭이 있어 많은 관광객과 파리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다섯 번에 걸친 만국박람회가 열린 곳이며 여러 행사나 축제도 자주 열립니다. 에펠탑을 배경으로 가장 예쁘게 전체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이라 필수 코스입니다.

에펠탑
17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1889년 파리 만국박람회를 위해 지어진 곳으로 전망대까지 1789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야경도 무척이나 아름답습니다.

 

샤이요 궁
에펠 탑과 세느강을 마주 보고 있으며 1937년 만국박람회 때 지어졌습니다. 오른쪽은 국립 해양박물관과 인류 박물관이 있고 왼쪽에는 국립 프랑스 문화재 박물관과 샤이요 국립극장 이 있습니다.

 

세느강 유람선
파리를 가로지르는 세느강을 따라 파리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상징적인 유리 피라미드가 웅장하며 225개의 룸에 30여 만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제대로 관람하려면 최소 일주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밀로 등의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울 직접 볼 수 있습니다.

 

퐁피두센터
조르주 퐁피두 대통령이 대중예술을 위한 정책으로 건축된 것으로 각종 전시실, 음악연구소, 영화관, 도서관, 서점, 아틀리에, 레스토랑 등이 있으며 3,4층에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있습니다. 광장에는 팬터마임이나 퍼포먼스를 하는 젊은이들과 구경하는 시민과 관광객들로 가득합니다.

포럼 데알
예전에는 큰 규모의 재래시장이었으며 지금은 현대식 대형 쇼핑몰이 있습니다. 서점이나 스포츠용품점, 옷가게와 전자제품 상점, 영화관등이 있으며 역과 맞닿아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입니다.

 

생 외스타슈 성당
100년 이상된 고딕 양식과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된 성당입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스테인 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여러 회화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 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퐁 네프
현존하는 세느강의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로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의 무대가 된 곳입니다.

시테섬
세느강에 있는 섬으로 로마시대와 중세시대 파리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한 곳으로 이곳에는 노트르담 성당, 콩시에르쥬리, 생 샤펠 성당, 최고재판소, 병원, 경찰청 등이 있습니다.

 

노트르담 성당
“성모 마리아“라는 뜻의 노트르담 성당은 루이 7세 때 지어진 고딕 양식 성당입니다. 내부 스테인글라스가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 마리아가 새겨져 있습니다.

 

까르띠에 라탱지구
파리의 지식과 문화의 중심지로 세계대전 당시 전쟁에 반대하고 평화와 인권을 수호하려는 레지스탕스 운동의 중심지가 되었던 곳입니다. 수많은 학생들이 오가는 곳으로 여러 상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소르본 대학
이탈리아의 볼로냐대학,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과 함께 유럽 3대 대학으로 꼽힙니다.

 

뤽상부르 공원
파리 시내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로마시대부터 귀족들이 산책을 즐기던 곳입니다. 대학가에 있어 여유를 즐기려는 학생들이 잔디밭에 앉거나 누워있습니다. 뉴욕과  세느강 백조 섬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을 이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무프타흐 거리
레스토랑과 카페가 즐비한 거리로 많은 관광객과 파리지엥들이 모여드는 곳입니다.

 

오르세 미술관
과거 기차역이던 곳이 미술관으로 개조된 곳으로 1848년에서 1914년까지의 미술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밀레, 모네, 마네, 르느와르, 반 고흐, 고갱 등의 익숙한 이름의 예술가들의 작품이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세느강을 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콩코드 광장
샹젤리제 거리, 마들렌 사원, 튈르리 정원, 국회의사당이 주변에 있는 광장입니다. 광장 중앙에는 모하메드가 기증한 오벨리스크가 세워져 있습니다.

 

마들렌 사원
콩코드 광장에 있는 거대한 사원으로 나폴레옹 때 지어졌으며 건물 지붕에는 필립 앙리 르메르의 ”최후의 심판“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마리아 막달레나의 승천상이 있습니다.

 

오페라
오페라 극장으로 샤갈의 천정화 ”꿈의 꽃다발“의 작품이 있습니다. 주로 발레 공연이 열립니다.

오스만 대로
오페라 하우스와 생 라자르 역 사이 구간으로 파리 쇼핑의 중심지입니다. 쁘렝땅백화점과 라파예트 백화점, 유니클로, 잘, H&M, C&A 등의 의류 브랜드와 생활 용품, 신발가게, 마트 등이 모여있어 대중적인 브랜드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피카소 미술관
17세기 지어진 건물로 피카소의 도자기, 데생, 판화, 회화작품등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특히 알려진 ‘자화상’ , ‘해변을 달리는 두 여인’ , ‘책 읽는 여인’ , ’ 키스‘ 등이 있고 그 외 마티스, 미로, 브라크, 세잔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레지구
피카소박물관과 까르 나발 레 박물관이 있는 이곳은 파리지앵들이 즐겨 찾는 카페와 샵들이 박물관 갤러리와 잘 어우러져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장소입니다. 개성 강한 옷들과 액세서리들 패셔너블한 파리지앵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까르 나발 레 박물관
선사시대부터의 파리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물이나 지도, 회화 , 조각품, 그 시대를 재현한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보주 광장
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건물로 둘러싸인 공원으로 울창한 정원과 분수, 벤치가 있어 휴식과 산책을 하기 좋은 곳입니다.

바스티유 오페라
프랑스혁명으로 알려진 바스티유 감옥이 있던 곳입니다. 희생된 사람들을 기념하는 ’ 7월의 탑‘ 이 중앙에 세워져 있습니다. 세계 수준의 공연이 열립니다.

몽마르트르 언덕
고흐, 로트렉, 피카소, 모딜리아니 등의 예술가들로 유명해진 곳으로 물랭루주 , 영화관, 극장과 카페, 레스토랑과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로 가득하며 10월에는 포도축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