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 그라나다 가볼 만한 곳 베스트 7

알함브라 궁전

스페인 남부 이슬람 문화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 700년에 이르는 동안 스페인 땅을 지배해온 이슬람 세력의 중심지였던 그라나다입니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그라나다 둘러보기

1 알함브라 궁전 The Alhambra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붉은 성' 이란 뜻으로 붉은 철이 함유된 흙으로 지어 해 질 녘 붉게 물드는 성의 모습을 보고 지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티켓을 구입하면 나드리스 궁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으로 꼽히는 제네랄 피레의 정원 내부의 아세키아의 정원이라 불리는 기다란 분수연못은 무척이나 아름다워 평생 기억에 남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2 성 니콜라스 전망대 Mirador de San Nicolas
알바이신 언덕의 정상에 있는 전망대로 알함브라 궁전과 그라나다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3 그라나다 왕실 예배당 Royal Chapel of Granada
스페인을 통일한 카스티야 왕국의 이사벨1세와 아라곤 왕국의 페르난도 2세가 잠들어 있는 곳으로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입니다. 교황 알렉산더 6 세는 그들에게 '가톨릭 국왕 부부'라는 칭호를 내렸습니다.

4 산 후안 데 디오스 대성당 Basilica de San Juan de Dios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입니다.

5 누에바 광장 Plaza Nueva
그라나다를 여행 하면서 지나치게 되는 장소로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붐비며 식당이나 카페가 많습니다. 이곳에서 알바이신, 사크로몬테 지구와 산 헤로니모 수도원을 연결하는 꼬마기차를 운행합니다.

6 알카이세리아 거리 Alcaiceria
과거 이슬람인들의 시장으로 아랍풍의 거리입니다. 비단시장이라고도 하는 이곳은 현재 기념품과 특산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7 알바이신 지구 The Albaicin
알함브라 궁전과 마주 보는 언덕에 있는 알바이신 지구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